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여행 추천코스, 날씨 총정리
스위스는 적당히 온건한 기후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러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스위스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과 스위스 여행 코스, 날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위스 날씨
스위스의 날씨는 전반적으로 온건한 기후를 나타내지만 고도에 따라 온도 범위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스위스 여행 시에는 반팔 티셔츠부터 스웨터, 패딩, 선글라스, 우산, 우비 등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융프라우는 고도가 매우 높아서 정상에 오르면 영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융프라우 방문 시에는 패딩과 모자 등 따뜻한 의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7월~8월 스위스 여름의 낮 기온은 18℃~28 ℃이고, 1월~2월 스위스 겨울의 낮 기온은 -2 ℃~7 ℃입니다. 그리고 봄과 가을 낮 기온은 8 ℃~15 ℃ 정도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일교차가 큰 편이므로 두투한 외투를 챙겨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스위스의 봄은 3월부터 5월로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푸른 초원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막 눈이 녹긴 시작하는 대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스위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여름은 6월부터 시작되어 8월까지 이어집니다. 개개인의 여행스타일과 취향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월에서 8월이 스위스 여행 성수기입니다. 여름에는 스위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자전거, 하이킹, 수영, 패러글라이딩 등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7, 8월을 추천드립니다.
스위스의 가을의 시작은 9월부터이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겨울은 12월부터 2월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눈이 덮인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움과 곳곳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 코스추천
스위스 여행 코스로 샤프하우젠 라인폭포, 루체른, 인터라켄, 융프라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샤프하우젠 라인폭포
첫 번째 스위스 여행 코스는 샤프하우젠에 위치한 라인폭포입니다. 스위스에서 북쪽의 가장 끝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독일과 국경에 접해 있어서 독일에서 넘어오면 바로 샤프하우젠 라인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무노트 요새는 샤프하우젠의 상징입니다. 또한, 구시가지에서 쇼핑할 수 있는 거리가 있으며, 포도밭이 펼쳐진 곳이어서 당일 여행 코스로도 좋은 지역입니다.
라인폭포는 라인강의 유일 폭포로 유럽에 있는 폭포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폭 150cm, 높이 23m, 깊이 13m로 유속이 매우 빨라서 압도적입니다. 라인폭포는 상류에서, 하류에서 접근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트를 탈 수도 있는데, 코스와 시간 별로 총 8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 루체른
루체른은 중세의 문화와 20세기의 문명의 이기가 결합되어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호반 도시입니다. 루체른에는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루체른에 도착하면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전에 먼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빈사의 사자상을 보았으면 카펠교로 이동하면 됩니다. 로이스강에 위치한 카펠교는 매우 아름다운데, 옆으로는 카페가 줄지어 있어서 로이스강과 카펠교를 감상하면서 차를 마시기 좋습니다. 자연과 문명이 어우러진 모습은 장관이며 거리에서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루체른에서 마지막 코스로 유람선 투어를 추천합니다. 선착장은 카펠교와 근접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루체른 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편안하게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어서 마지막 코스로 추천합니다.
3. 인터라켄
푸른 초원과 거대한 산맥을 배경으로 화려한 상점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인터라켄은 스위스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인터라켄의 회에마테 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마차, 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 액티비티를 즐깁니다. 4계절 내내 서로 다른 풍경으로 아름답지만, 특히 봄에 꽃이 펴서 예쁘다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의 상점이 즐비해 있어서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습니다.
4. 융프라우
스위스의 하이라이트인 융프라우는 스위스 여행 코스라고 하면 빠질 수 없죠. 3,454m의 정상까지 아이거 익스프레스, 산악 열차를 타고 오릅니다. 바로 융프라우 정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스핑스 전망대, 알파인 센세이션, 얼음궁전 등을 거쳐 플라토 정상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융프라우 일정은 하루로 넉넉하게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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